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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종합민원실, ‘행복 민원실’로 탈바꿈
제주도청 종합민원실, ‘행복 민원실’로 탈바꿈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4.0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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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시민갤러리 운영 등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청 종합민원실이 휴게공간과 민원인 편의시설을 갖춘 ‘행복 민원실’로 새롭게 꾸며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청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들이 아늑한 공간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책을 읽을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전면 리모델링했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후 휴게실에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창구가 설치됐고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애인 표준규격 무인민원발급기와 공기청정기 등이 구비됐다.

또 민원인 휴게실은 시민갤러리로 운영, 민원인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예술 창작 활동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민갤러리 첫 전시회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와 제주영상동인 회원 이창훈, 김환철, 임성복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이 ‘제주이야기’라는 테마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시민갤러리 이용은 동호회 또는 단체에서 민원실로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최대 한 달까지 전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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