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렌터카서비스협동조합이 공동브랜드인 ‘망고카’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은 고객들의 불편사항이었던 연료비 환불, 초과이용시간 요금 과다징수, 사고처리 지연, 자차보험 보상 불만 등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렌터카표준대여약관 수준에 맞는 표준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망고카는 규모면에서도 제주도 최대라는 점을 밝히고 있다. 협동조합에 소속된 모든 업체는 전자계약서 시스템을 도입해 차량 인수시간도 단축한다.
아울러 렌터카 회사들이 여행사나 예약사이트를 통해서 차량을 판매하던 방식을 탈피, 대기업 처럼 직접 판매를 통해 고객관리와 서비스까지 직접 챙길 계획이라고 한다.
망고카는 이용금액의 최대 5%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5000원 포인트를 즉시 적립, 예약시 바로 할인받을 수 있다.
망고카 한승현 전무이사는 “망고카의 브랜드 철학은 ‘맛있는 렌트카’이다. 고객서비스 개선과 친절한 마케팅으로 제주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망고카는 제주도내 중견 렌터카 12개 회사가 출자·설립한 ‘제주렌터카서비스협동조합’의 렌터카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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