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독립정신 계승하는 제주평화기행 어때?"
"3월 1일, 독립정신 계승하는 제주평화기행 어때?"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9.02.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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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크투어, '3·1절 제주시내 원도심 다크투어' 개최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전 세계적으로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 열풍이 분지 오래다. 

다크 투어리즘이란, 전쟁이나 재난 등으로 아픔을 겪은 지역을 찾아 당시의 상황을 직접 느껴보는 관광방식이다.

제주 역시 4·3이라는 아픔을 가지고 있기에, 다크 투어리즘의 성지로 불리며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이에 오는 3월 1일, 비영리단체 제주다크투어가 제주 원도심을 걸으며 옛 역사를 짚어보는 평화기행을 개최한다.

이번 기행에서 해설은 제주다크투어 운영위원 최상돈씨가 맡는다.

참여자들은 최상돈 해설가와 함께 제주농업학교 옛터(전농로), 오현단, 도립병원 옛터(현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조일구락부옛터(옛 현대극장), 관덕정, 주정공장 옛터를 따라 걸으며 뜻깊은 역사 여행을 떠나게 된다.

평화기행은 오전 10시, 제주시청 상징조형탑 앞에서 시작된다.

이날의 종착지는 많은 제주도민들이 4·3으로 인해 죽임을 당했던 제주항이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세월호의 아픔도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페이지(bit.ly/원도심다크투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제주다크투어 회원은 2만5000원, 비회원은 3만원이다. (점심식사 포함, 폭우 시 참가비 전액 환불)

*문의 : 제주다크투어 사무국(064-805-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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