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새기 해가 떴습니다’ 주제로 2월 13일부터
기해년의 시계추도 차츰 빨라지고 있다. 변치 않는 건 올해가 돼지해라는 점이다. 이중섭미술관이 기해년 돼지의 기운을 빌려 관련 전시를 기획했다.
이중섭미술관은 신년기획 ‘도새기 해가 떴습니다’展을 2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선보인다.
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마련되는 기획전은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작가들이 돼지를 소재로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한 회화와 조각 작품 등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는 고보형, 김기대, 김산, 박길주, 박주우, 양민희, 오민수, 오승용, 유종욱, 이명복, 이미선, 임춘배, 현덕식 등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