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1만7000기 무연고묘 벌초, 자원봉사로 해결
1만7000기 무연고묘 벌초, 자원봉사로 해결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9.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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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어승생공설공원 묘지내 무연고묘 등 1만 8000여기에 대한 대대적인 벌초를 실시한다.

제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회장 문준식)과 합동으로 18일 제주시 어승생공원 무연고묘 벌초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는 연고자가 없어 방치되고 있는 무연고묘지 1만7000여기와 제주가 고향인 해외동포들을 위해 조성한 애향묘역 95기 등 1만8000여기 묘에 대해 무료 벌초봉사를 실시해 추석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승생공원 주변 환경도 정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충혼묘지를 비롯한 읍면 공설묘지내 묘지에 대해서도 벌초봉사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읍면동지역 회장단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무연고묘지 자원봉사는 읍면동지역 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0여년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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