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25일 부미갤러리 특별전시회 개최
'해와 달' 주제로 11명 작가, 21개 작품 전시
'해와 달' 주제로 11명 작가, 21개 작품 전시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새해에 있어 해와 달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매년 1월 1일 뜨는 해를 보려 북적이는 바닷가, 설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풍습이 이를 증명한다.
이렇듯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해와 달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 모두가 많은 복을 갖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전시의 주제가 '해와 달'인만큼, 전시 작품은 모두 해와 달과 관련이 있다.
△강요배 화백의 보름달 △최영욱 화백의 카르마 2점(달항아리) △김민수 작가의 우보천리 △변시지 화백의 달과 말, 그리고 여러점의 판화와 더불어 도자기, 빔프로젝트 등 다양한 매체는 해와 달을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한다.
참여 작가는 강요배, 김민수, 김애란, 류연복, 박금옥, 변시지, 송부미, 송재경, 정민숙, 좌신옥, 최영욱 총 11명으로 유화 15점과 도자기 5점, 조형물 1점이 전시된다.
한편, 부미갤리리는 제주도 제주시 연동 은남3길 19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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