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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축적된 경험으로 경영 난제 풀어나갈 것"
제주한라병원, "축적된 경험으로 경영 난제 풀어나갈 것"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9.01.0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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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제주한라병원 시무식 통해 포부 밝혀
권오성 외사외과장, 권역외상센터장으로 임명
제주한라병원이 1월 2일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사진=제주한라병원)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한라병원이 1월 2일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성수 병원장은 "최근 의료와 관련한 각종 기준이 강화되고, 경제적 여건이 크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면서 2019년 병영 경영이 쉽지 않을 것임을 전망했다.

하지만 김 병원장은 "그동안 쌓은 역량과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난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희망을 품었다.

그는 이어 "현재 진행중인 권역외상센터 및 시설확충 공사가 상반기중 마무리될 예정"이라면서 "각 소관부서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해서 개소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도민 건강을 지키는 선도 병원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무식에서는 권오성 외상외과장이 권역외상센터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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