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21:23 (목)
"일상 속 쉼표 찍는 오케스트라 선율, 같이 들을까?"
"일상 속 쉼표 찍는 오케스트라 선율, 같이 들을까?"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12.24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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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12월 28일, CTS제주방송 전속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6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다가오는 연말 속에서도, 어김없이 바쁜 현대인들. 스스로 쉼표를 찍기 힘든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오는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을 찾는다면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CTS제주방송 전속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기 때문.

2013년 창단한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는 현재까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Majesty)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페데리코의 탄식(Lamento di Federico) △이기고 돌아오라(Ritorna vincitor) △입맞춤(Il bacio) 등 찬양과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지휘는 제주대학교 허대식 교수가 맡는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도내 최초 성악앙상블 '라루체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제주방송은 도내 기독교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6년 연속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연주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입장권 및 문의사항은 전화(064-724-9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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