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지역의 작은 오케스트라가 성탄절 전야, 감동을 안겨준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화북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영환)다.

화북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24일 오후 8시 화북성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날 음악회는 제주메세나협회와 제주사랑렌터카, 넥스트이지 후원으로 진행된다.

화북윈드오케스트라는 청소년 중심의 관악밴드로 지난 2015년 창단했다. 이후 지역행사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화북윈드오케스트라는 송년음악회 자리에서 로스 로이(Ross Roy),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크리스마스 페스티벌(Christmas Festivals)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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