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춘네트워킹 응답하라 2030’ 9일 오후 2시 W스테이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청년들이 제주의 청년 정책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W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제주 청춘네트워킹 응답하라’ 2030은 도내 청년 단체들이 직접 자신들의 얘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정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육성사업단과 제주청년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 주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2030세대 청년들이 얘기를 듣는 ‘응답하라 2030’ 행사를 진행해온 제주청년네트워크는 이 자리에서 나온 청년들의 얘기를 기반으로 청년 정책 거버넌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최근 제주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다가오는 2019년 제주의 청년정책에 새로운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추억의 놀이’라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소원을 말해봐’라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행사가 마무리되는 오후 4시 이후에는 제주 청년들을 위한 청춘파티 ‘바람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의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개인이나 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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