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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제주도에 상륙!"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제주도에 상륙!"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11.16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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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
"2018 제주 빛오름 공연" 무료 진행
원광디지털대학교 재학생 등 출연
11월 18일, 원광디지털대학교 학생들이 제주아트센터에서 국악 공연을 펼친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오는 18일 제주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국악 공연은 원광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준비했다.

'2018 제주 빛오름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문굿 ▲제주 삼석울림과 푸다시소리 ▲삼도설장고 ▲남도민요 ▲경기민요 ▲삼도농악가락 ▲살풀이 ▲판굿연희 등 다양한 우리 가락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특별한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빛오름 공연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학과 및 제주교육센터가 주관하며 전통공연예술학과 동문회, 빛오름문화예술교육연구소, 민속보존회제주시협의회, 제주 서귀포문화원,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에서 후원한다.

공연에 앞서 17일에는 '2018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힐링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 아카데미에서는 ▲제주 자생한약재 진피의 가치와 활용(송상열 제주한의약 연구원장) ▲한방식이요법의 이해(최윤희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 교수) ▲약선재료로 응용되는 쌍화탕(명노일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 교수) ▲마음과 몸을 UP시키는 요가수련(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장) ▲Sarve Jananam Mantra 수련하기(이경선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교수) ▲<주역>과 주역점(정재상 원광디지털대 동양학과 교수) ▲우리시대의 풍수(조인철 원광디지털대 동양학과 교수) ▲초의선사와 추사김정희 선생의 우정과 차이야기(고정매 제주추사관 문화관광해설사) ▲사회복지의 보편성과 특수성:유니버설 디자인을 중심으로(김경미 제주도의원)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 역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한다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사이버대학교의 강점"이라면서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강의와 공연을 통해 사이버대학교의 교육환경을 간접 체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의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광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www.w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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