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혜선♥스테판 지겔의 백년가약 현장을 담은 사진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 오전 복수매체는 이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이 성혼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고, 이어 이들은 주례사의 말을 듣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입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흑백으로 처리가 돼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혜선이 한손으로는 옷을 잡고 다른 손은 하늘로 뻗으며 함성을 외치고 있고, 스테판 지겔이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은 지난 토요일 동료들의 축복 속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녀는 이 년 전 독일에서 공부를 하던 중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는 사람을 통해 그를 소개 받았고, 일 년 반이 넘는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그녀는 개그콘서트에서 차력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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