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연락두절 어선 수색 이틀째 구역 확대
서귀포해경 연락두절 어선 수색 이틀째 구역 확대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11.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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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1일 밤 조명탄을 사용하며 '연락두절' S호를 찾고 있다. 갈치잡이 어선 S호는 지난 31일 오후 서귀포항을 나섰으나 2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은 상황이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해경이 1일 밤 조명탄을 사용하며 '연락두절' S호를 찾고 있다. 갈치잡이 어선 S호는 지난 31일 오후 서귀포항을 나섰으나 2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은 상황이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해경이 지난 1일 연락이 끊긴 어선을 이틀째 찾고 있다.

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서귀포 남쪽 24km 해상에서 조업 중 연락이 두절된 서귀포선적 갈치잡이 어선 S호(3.36t, 승선원 2명)를 찾기 위해 밤샘 수색이 이어졌다.

항공기 2대와 해경함정 5척, 해군함정 4척, 관공선 1척이 동원됐고 조명탄 100여발이 사용됐으나 아직 찾지 못 했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께 S호의 물품으로 추정되는 아이스박스 4개가 발견된 바 있다.

해경은 S호의 최종 조업 위치를 항해한 선박의 레이더기록과 항적을 확인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은 상태다.

해경은 이에 따라 2일차 수색 구역을 확대하고 항공기 2대, 해경함정 7척, 연안구조정 1척, 관공선 2척, 민간해양구조선 10척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도 지속적으로 수색협조를 요청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연락 두절된 어선을 찾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수색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호는 지난 31일 오후 2시 25분께 서귀포항을 나섰고 1일 오전 7시 10분께 선장의 아내가 "입항 시간이 넘었는데도 연락이 없다"며 신고했다.

해경은 S호 인근에 있던 어선을 통해 S호가 1일 오전 1시께 서귀포 남쪽 2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었던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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