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영화인과의 특별한 만남, <제9회 제주프랑스영화제>에서!
영화인과의 특별한 만남, <제9회 제주프랑스영화제>에서!
  • 김은애
  • 승인 2018.10.3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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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주프랑스영화제 개막식, 11월 6일 오후7시
다양한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마련
제9회 제주프랑스영화제 공식 웹자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영화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제주의 특별한 영화제, <제9회 제주프랑스영화제>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CGV제주노형 1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섬'이라는 특성상 새로운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제주에서 신선하고, 가치 있는 프랑스 영화를 원없이 볼 수있는 기회다.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가 주최하고 제주프랑스영화제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고영림)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에는 제주출신 김종원 영화평론가, 이수원 영화평론가, 황석희 영화번역가, 클레망 슈네데르 감독, 사뮈엘 로르카 감독, 세바스티앙 시몽 프로그래머, 김지수 미술감독, 고혁진 제주독립영화협회대표가 함께한다. 또한, 원로언론인 임재경 전 한겨레신문부사장과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도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GV(Guest Visit, 초청된 영화 전문가와 관객이 대화하는 시간)가 마련된다.

총 13회 이뤄질 GV에는 황석희(영화번역가), 클레망 슈네데르(감독), 사뮈엘 로르카(감독), 서가을(감독), 살로메 뒤부아(감독), 앙투안 코폴라(감독), 백미영(감독), 시몽 고셰(배우), 로익 장드리(영화음악전문가), 김지수(미술감독), 이수원(영화평론가), 조명진(프로그래머), 세바스티앙 시몽(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영화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작품을 상영한 직후 혹은 영화제 작품 상영 직후,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관객은 영화에 대한 궁금점,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마음껏 묻고, 감상평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영화 상영 시간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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