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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공장 사고 1년전 고교 현장실습생 사망과 유사”
“제주삼다수 공장 사고 1년전 고교 현장실습생 사망과 유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10.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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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노동자 생명 우선 사회적 경각심 필요”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정의당 제주도당이 지난 20일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안전수칙 점검을 통한 안전 확보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6시 43분께 제주시 조천읍 소재 삼다수공장에서 김모(35)씨가 삼다수 페트병을 제작하는 설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정의당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에 위로를 전하며 "노동자 생명을 우선하는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지난 해 11월 도내 모 생수업체 공장에서 고등학생 현장실습생이 사고로 사망한 일을 거론하며 "그 당시에도 사망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관계당국에 요구했지만 불과 1년만에 똑같은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것도 제주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제주도개발공사)에서 발생했다는 점이 심각하다"며 "재발 방지와 안전대책에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이에 따라 "유사업체 전수조사로 위험요소를 방지하고 안전수칙을 재검검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보장하라"며 "정의당도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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