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쇼미더머니 777' 김효은, 상처 극복했다... 진짜 창피하지 않게 해야겠다... 모두를 놀라게 한 든든한 조력자 도끼 앞세워 나플라 공략해...
'쇼미더머니 777' 김효은, 상처 극복했다... 진짜 창피하지 않게 해야겠다... 모두를 놀라게 한 든든한 조력자 도끼 앞세워 나플라 공략해...
  • 이성진
  • 승인 2018.10.20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래퍼들의 축제의 한마당이자 상금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의 김효은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든든한 조력자 도끼를 앞세워 나플라 공략에 나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어제 오후 전파를 탄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서 도끼가 깜짝 등장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날 파이트머니 5,000,000원의 김효은은 앞서 1차 공연 대진 결정을 하는 자리에서 41,200,200원의 나플라가 자신을 대결상대로 지정해 한판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쇼미더머니 777’의 모든 래퍼들은 이구동성으로 “나플라가 이길 것 같다”고 예상을 했다. 더 콰이엇은 “가장 만만한 상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을 했다.

앞서 팀 배틀 당시 가사를 잊는 큰 실수를 저지른 김효은은 그날 이후로 힘이 빠져 있었고, 무대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주위에 털어 놓았다.

더 콰이엇은 “생긴건 강해 보여도 무척 여린 친구다. 지금까지 올라왔지만 너무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본인의 음악을 보여주는 일 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팀 멤버들과 나플라를 이길 대책회의를 펼치며 연구를 했다.

그는 “이번에 진짜 창피하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밝혔고, 딥플로우는 “그가 너무나도 힙합인 점을 극대화 시켰으면 좋겠다. 각자의 장르가 있다고 생각하는 데 그의 장르인 하드코어한 스타일로 준비할 생각이다”라고 공개를 했다.

이후 ‘쇼미더머니 777’ 무대에서 김효은이 열창을 했고, 그가 비밀스럽게 대동한 래퍼는 도끼였다. 이날 공연 중간에 그가 등장하자 관중들은 깜짝 놀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도끼는 나플라를 의식한 듯 “누가 내 동생 건드려”라는 듯이 랩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더 콰이엇은 “이번 무대는 (상처를)극복한 무대였다”라고 했고, 넉살은 “굉장히 완성도가 높았다. 최고 중의 최고다”라고 극찬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