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 응원댄스 동아리 ‘딜라잇’이 지난 19일 제2회 대정읍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받았다.

경연대회는 지난 19일 하모체육공원에서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 13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중·고등학생 9명으로 구성된 딜라잇은 파워풀하고 시원한 안무를 선뵈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한편 수련관 소속 밴드동아리 ‘윙밴드’는 관객인 청소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연주로 장려상을 수상해 대정읍장상을 받았다.

이날 대정청소년수련관은 행사장에서 청소년시설과 참여활동을 홍보하는 ‘수눌음 아웃리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문춘자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