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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 전도 고교생 및 대학생 관광중국어 경연대회
제주한라대, 전도 고교생 및 대학생 관광중국어 경연대회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9.10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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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은 지난 7일 제주국제자유도시 중국어실무통역 인재 양성을 위한 '제9회 전도 고등학생 및 대학생 관광중국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주한라대학 금호미래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해 중국어 구사인력의 저변확대와 우수한 관광중국어 통역 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대회이다.

또한 고등학교와 대학의 중국어 교육발전과 중국에 대한 제주 관광의 활성화와 국제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관광중국어 경연대회는 지난 1일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 고등부 12명, 대학부 8명이 선발되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경연대회 수상자는 고등부에서 금상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 김선옥(3학년), 은상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김주연(1학년),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 김혜영 학생(3학년) 등이 수상했다.

동상은 제주관광해양고등학교 박란(3학년),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 김동은 학생(2학년), 장려상에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고혜인(3학년), 세화고등학교 김보연(2학년), 제주중앙고등학교 김희주 학생(2학년)이 수상했다.

대학부에서는 금상 제주한라대학 노윤수(2학년), 은상 제주한라대학 박미현(1학년), 고미란(1학년), 동상에 제주한라대학 강정관(2학년)․진성묵(2학년)팀, 황재훈 학생(1학년)이 수상하였다. 또한 지도자상에는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 김지선 교사가 수상했다.

한편 고등부 및 대학부 금상 수상자에게는 중국 대사관 후원 중국 어학연수를 비롯해 경연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 장학금, 부상 및 북경 여유대학, 노동대학교, 복단대학교, 중국해양대학교 등의 어학연수와 (주)북경유학원 단기 어학연수 등의 다양한 중국어학연수의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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