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이 바로 오늘 MBC 라디오 '박지훈의 세계는 그리고 지금은'에 출연한다.

'미쓰백'(감독 이지원·제작 ㈜영화사 배·배급 리틀빅픽처스)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현재 관객들의 자발적 홍보와 상영관 확대 요청으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7시 20분 이지원 감독의 MBC 라디오 '박지훈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한다.

'미쓰백'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은 생방송을 통해 시나리오의 시작부터 현실감 있는 드라마를 탄생시키기 위한 취재 과정까지 영화 '미쓰백'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

이지원 감독은 앞서 “주변에 관심이 없었거나 용기 내지 못했던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보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고통받고 있을 ‘지은’ 같은 아이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할 이지원 감독의 라디오 출연을 예고한 2018 웰메이드 감성드라마 '미쓰백'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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