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의 예술가, 제주의 중심으로 우뚝 서길"
"변방의 예술가, 제주의 중심으로 우뚝 서길"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9.2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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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제주프린지페스티벌 개최
11월 3~4일, 신산공원 및 일대
2018제주프린지페스티벌 웹자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은 공연인이라면 한 번쯤 서보고 싶은 꿈의 무대다. 

변방의 예술인들이 모여 주류를 형성하게 된 독특하고, 자유로운 이 페스티벌은 8~9월 가을 동안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전세계의 예술인들은 연극, 춤, 오페라, 클래식, 음악 등 공연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선보이곤 한다.

상상만 해도 재미날 것 같아 부러운 도민이 있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제주의 에든버러를 꿈꾸는 축제가 곧 열리니까.

(사)제주민예총에서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2018제주프린지페스티벌(이하 2018제프)을 개최한다.

2018제프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예술인에게는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를, 관객에게는 숨은 예술인들의 공연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행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축제 양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예술인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제프스테이지 △프리마켓 형식의 제프아트마켓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제프아트갤러리 등 행사가 마련된다.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4·3에 대한 연구로 삶을 살아온 강덕환 시인의 낭독회가 열린다. 낭독회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이날 낭독할 '생말타기' 시집과 이를 노래로 만든 시활짝 음반 1집을 증정한다.

한편, 2018제프의 각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10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공연이 펼쳐질 제프스테이지는 순수 창작 작품이 1개 이상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고, 공연 시간은 20분이다.

참가 신청 및 안내 : 2018제프 홈페이지(www.jejufringe.com) 또는 전화(064-758-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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