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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탐라’와 연계된 프로그램 참여해보자
특별전 ‘탐라’와 연계된 프로그램 참여해보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9.20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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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청소년·학교 단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국립제주박물관이 특별전 <탐라> 개최와 관련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담당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큐레이터에게 듣는 탐라 이야기’가 매주 금요일에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탐라 사람들의 생활, 우물에 빠진 돼지 토우’가 진행된다.

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은 교원, 학급단체, 학교단체로 나눠 진행된다.

교원 대상 프로그램은 ‘교장·교감 및 교사 박물관 초청’이 있다. 특별전에 대한 이해와 학교연계 교육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급단체 대상으로는 탐라의 건국신화를 주제로 ‘내가 만드는 그림자극’과 함께 탐라의 대외교류와 교역을 주제로 한 ‘탐라, 바다를 통한 이웃나라와의 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단체는 ‘특명, 천년왕국의 비밀을 파헤쳐라!’가 특별전 문화재 감상을 돕는 활동지와 함께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말 프로그램도 있다. 청소년 대상 주말 프로그램은 ‘고고학으로 들여다보는 탐라 사람들의 삶’으로, 패총답사와 함께 유적지 환경보전 활동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수집된 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어보기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와 떠나는 탐라국의 흔적을 찾아서’가 있다. 용담동 분묘유적, 곽지리 조개무지, 외도동 유적 현장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jeju.museu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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