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조덕제 영상 공개, 화가 난 그 왼쪽 등쪽 강타해 쓰러뜨려... 잡음 들끓어... 강제로 반민정 입 맞추자 밀어내...
조덕제 영상 공개, 화가 난 그 왼쪽 등쪽 강타해 쓰러뜨려... 잡음 들끓어... 강제로 반민정 입 맞추자 밀어내...
  • 이성진
  • 승인 2018.09.14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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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덕제 영상 캡쳐
사진 : 조덕제 영상 캡쳐

 

공개된 장소에서 영화를 촬영하다가 상대 여배우를 성추행하고 상처를 입힌 혐의로 죄가 인정된 배우 조덕제가 영상을 공개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어제 자신에게 내려진 大法院 판결에 대해 수긍을 하지 못한 나머지 본인은 억울하다고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덕제는 大法院 판결이 내려진 어제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 속에는 그가 피해자인 배우 반민정과 연기를 하고 있는 그 문제의 상황이 고스란히 나와있다.

맨 처음 감독이 레디 액션!이라고 외치고, 이어 반민정이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그를 현관에서 맞이한다.

반민정은 그를 보며 “오늘 많이 취하셨네요”라고 말을 하고, 조덕제는 공개된 영상 속에서 “우리 은정이 오늘 보니까 섹시한 도둑고양이처럼 생겼네”라고 말을 하면서 강제로 그녀의 입을 맞췄다.

놀란 그녀는 그를 밀쳐냈고, 화가 난 그는 오른손 주먹으로 그녀의 왼쪽 등쪽을 강타해 그녀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아픈 부위를 잡고 다시 일어난 그녀에게 그는 “새벽부터 어디를 가려고?”라고 묻고, 그녀는 “산에 가요”라고 말을 한다.

조덕제는 이 영상에서 저 상황이 성추행을 한 것인지 아닌지 판정을 해달라고 호소를 하며 자신은 大法院 판결을 인정할 수 없어서 이를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게 집행유예 이 년을 선고한 대법원은 일반적으로 성추행 등 성범죄의 중요한 판단 기준의 하나인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을 검토해보니, 여배우가 자신이 입은 피해를 구체적이고 일관성 있게 언급을 하고 있고, 그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판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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