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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폭우속 추자도 응급환자 후송
제주해경, 폭우속 추자도 응급환자 후송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9.06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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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10분경 갈비뼈 골절로 차료받던 할머니(추자면. 68세)가 병세가 악화돼 긴급후송 요청을 했다.

이에 제주해양경찰서는 풍랑주의보 속에서도 인근해역 경비 중인 경비함정을 급파, 후송작전에 나섰다.

한편 이에 앞서 오전 10시경 추자보건소에서 진료를 받던 추자면 신양리에 거주하는 김모할머니(86세)가 요로감염으로 의심되는 것으로 통증을 호소, 추자보건소에서 응급환자 후송 요청을 해 동시에 응급환자 후송작전에 나섰다.

현재 추자지역 해상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북동풍이 14~16m/s의 강풍과 함께  파도가 3~4m의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있고 추자도와 마라.가파도를 잇는 여갯선이 통제된 상태로 섬 지역전체가 고립된 상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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