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오후 6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아라하모니합창단이 첫 정기공연을 마련한다.
아라하모니합창단은 세대를 뛰어넘는 합창단이다. 청년도 있고, 어르신도 있다. 지난 2014년 창단한 아라하모니합창단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주도로 추진하고 있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가 지원하는 복지마을만들기 ‘아라주는 아라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세대를 뛰어넘는 아라하모니합창단을 구성했다.
창단 5년째 첫 정기공연이어서 무대에 오를 이들은 벌써 가슴이 뜨겁기만 하다. 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라하모니합창단은 도립합창단 수석테너 문순배 지휘자와 최유정 반주자의 지도 아래 매주 수요일 합창공연을 해오고 있다.
이날 공연은 맑은소리합창단과 도립합창단의 강창오 테너도 함께한다.
공연 문의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 064-70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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