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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들, 한라산에서 평화 외친다"
"전국 청년들, 한라산에서 평화 외친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9.04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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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9일, 2018 청년평화프로젝트 개최
 4.3 70주년 기념 평화순례 및 세계평화 논의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4.3 7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자 전국 청년들이 제주로 모인다.

평화를 사랑하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9일까지 '2018 청년평화프로젝트'가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4.3 7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순례와 세계 평화를 위한 실천과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도내 청년이라면 참가비가 전액 무료다. 도내 청년을 제외한 모든 청년에게는 항공료와 참가비가 부가된다. 

행사 일정은 아래와 같다.

1일차(9/7) 제주공항 사업홍보-관덕정 노변정담- 너븐숭이기념관-평화공존해커톤
2일차(9/8) 한라산 등반, DMZ생태탐험보드게임
3일차(9/9) 4.3평화공원탐방, 월정리 바닷가

문의: 문화분과 (070-8808-0064)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고성준)에서 추진하고 있다.

참가는 클라우드펀딩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의 플랫폼을 통해서 진행된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국가가 지정한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모여 마음껏 평화를 외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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