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42 (토)
민주당, 첫 정례회 앞두고 ‘심기일전’ 의원총회 개최
민주당, 첫 정례회 앞두고 ‘심기일전’ 의원총회 개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8.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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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문 중점의제 선정, 상임위별 주요 안건 점검 등 의견 교환
원내부대표 현길호, 대변인 이상봉·이승아 의원 등 인선 마무리
사진 왼쪽부터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선임된 현길호 의원과 대변인으로 선임된 이상봉, 이승아 의원.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진 왼쪽부터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선임된 현길호 의원과 대변인으로 선임된 이상봉, 이승아 의원.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다음달 열리는 제364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30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9월 정례회에 대비해 도정질문 중점 의제를 선정하고 상임위별 주요 안건을 점검하면서 의원들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희룡 지사의 공약을 중심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도민 일자리 창출 정책과 실질소득 확보를 위한 정책 등 도민 삶의 문제와 직결되는 민생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7월 열린 의원총회에서 강철남·홍명환·송영훈 의원을 원내부대표로 선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책위원장을 신설하고 대변인 2명을 추가로 인선하는 등 원내대표단 후속 인선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정책위원장에는 현길호 의원(조천읍), 대변인에는 이상봉 의원(노형 을)과 이승아 의원(오라동)이 각각 선임됐다.

김경학 원내대표는 “민선 7기 제11대 의회 첫 정례회인만큼 도정질문과 결산심사를 통해 도정의 문제를 따져묻고 꼼꼼하게 검증할 것”이라면서 “원내 다수당으로서 안정적인 의회 운영과 함께 책임정치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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