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10월 31일 공모작 접수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인터넷 창을 열면 '읽을 거리'가 쏟아진다.
인터넷 속 '읽을 거리'에는 유익한 정보가 많다. 하지만 때론 정보의 홍수에 빠져 책 읽기엔 소홀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제주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984년 '전도 주부 독서감상문'으로 시작해 벌써 39회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자격은 19세 이상 일반인(대학생 포함)으로, 등단한 문인이나 3년 이내 수상 경력이 있는 자는 응모할 수 없다.
도서는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고, 독후감 분량은 A4 용지 3~4매 또는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4명을 선정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각각 교육감 상패와 부상을, 가작에 도서관장 상패와 부상을 수여한다.
*접수 방법: 우편, 방문 및 전자메일(jejulib@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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