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후 6차례 선정 … 도내 기업·공공기관 통틀어 최초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 등을 운영하는 글래드호텔 그룹의 오라관광㈜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오라관광㈜는 200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처음 선정된 후 모두 6차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도내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6차례 선정된 곳은 기업 및 공공기관을 통틀어 오라관광㈜가 유일하다.
오라관광㈜는 제주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한 부분과 직원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꾸준히 개발하고 30년간 무분규 사업장 실현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지속적인 회사 성장을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라관광㈜ 관계자는 “제주에서 최초로 6차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용 창출과 직원 복지,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내부 고객인 직원들이 다니기 좋은, 그리고 다니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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