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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주민세 100% 징수
표선면, 주민세 100% 징수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9.04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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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자발적 납세풍토 큰 도움
서귀포시 표선면이 8월 주민세를 전액 징수했다. 또 이번 100%징수는 관의 일방적인 징수활동만으로 이뤄진게 아니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주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에 따르면  8월 정기분 주민세 납기 마감결과 표선면에 부과된 개인균등할 주민세 3297건 1813만3000만원을 전액 징수했다.

이번 주민세 납부는 납기 초 표선면 관내 7개마을(하천리, 성읍2리, 세화1리, 세화2리, 세화3리, 토산1리, 토산2리)에서 각 마을에 부과된 총 세액 578만6000원의 주민세가 전액 일괄 자진납부 했다.

또  나머지 3개마을(표선리, 성읍1리, 가시리)에서도 공무원과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동별 책임 납부 독려반을 편성 적극적인 납부 홍보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납세가 계속적으로 이어져 납기 말일 최종 100% 징수의 성과를 거뒀다.

표선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성과와 관련해 "자진납부 홍보 강화, 세무 상담실 상시 운영 등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 각 종 납세편의 시책 추진, 각 마을과의 지방세 징수 협조 체제 구축 등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표선면은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납세자들에게 최상의 세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납세편의시책 발굴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2007년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된 바가 있으며,  2007년도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3개마을(세화3리, 성읍2리, 토산1리)을 체납액 없는 마을로 육성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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