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 중앙연맹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강유림)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조천읍 대섬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 등 정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강유림 회장은 정화작업에 앞서 “폭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정화작업에 동참해 줘서 기쁨이 앞선다,”며 “자연환경 정화 작업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기쁨은 우리의 기쁨일 것이다. 구석구석 박힌 쓰레기 수거와 안전도 당부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사단법인 자연보호 중앙연맹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섬 일대에서 빈병, 빈페드병, 스트로폴, 폐 어구, 폐냉장고 등 2 시간동안 1톤트럭 분량의 각종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정화작업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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