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도삼)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제3회 위국헌신 호국영웅 통일⚫안보 결의 대회 및 장례의전 선양단발대식’을 제주도지사, 도의장, 교육감 등 내⚫외 귀빈이 시민회관 좌석을 모두 채워 성황을 이룬 가운데 고시영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해병9여단 송태원 군악대장의 지휘하는 군악대 연주와 이은솔 씨의 오카리나 연주로 식전행사가 이뤄졌으며 20여명의 내빈 소개, 그리고 김도삼 지부장의 대회사와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자회 회장의 격려사 , 원희룡지사를 비롯해 김태석 도의장, 이석문 교육감의 축사를 했다.
이어 김영기 시인의 시 “무공수훈은 영원하리라”를 장한라(제주탐라문학회 회장, 제주대학교 연구원) 시인이 군악대 반주에 맞추어 낭송했으며, 이어 ‘호국안보결의 문’을 고봉하 제주시지회장이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같이 후창 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무공수훈자회 장례의전 선양단장 고시영 단장의 진행으로 장례의전 선양단 사업소개, 선서, 편성 및 장비소개, 태극기/유골함증정, 대통령명의 근조기증정, 관포식, 단체조문, 영현운구봉송 순으로 진행하고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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