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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맛비…7일 아침까지 10~40mm
제주 장맛비…7일 아침까지 10~40mm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7.06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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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6일 오후부터 바람 강해져 항해‧조업 어선 유의해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7일 오전까지 제주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바람도 차차 강해져 항해나 조업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오전 제주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 미디어제주
6일 오전 제주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 미디어제주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점 강수량을 보면 제주도 북부인 제주 2.3mm, 선흘 3.5mm, 대흘 4.5mm이고 남부인 서귀포 3.3mm, 남원 6.0mm, 신례 7.0mm다.

또 제주도 동부인 성산 4.2mm, 표선 6.0mm, 구조 4.0mm고 서부 고산 2.3mm, 한림 2.5mm, 금악 2.0mm 등이다.

제주 산지인 성판악에는 8.0mm, 진달래밭 4.5mm, 어리목 2.5mm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 밤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내일(7일) 아침까지 제주에 10~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6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도 높게 일어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유의를 당부했다.

6일 오후를 기해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예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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