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지난 6월 22~23일 이틀간 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 가시리, 우도면에서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수의과대학 임상 교수와 학생, 교직원, 지역 수의사 등 3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모두 1500여두의 동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과 동물 등록,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대 수의과대학의 이같은 봉사활동은 매년 한국동물약품협회와 제주수의사회 협찬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