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제주㈜(점장 김민열)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근)가 26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제주도내 보훈 가족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롯데면세점 사내 봉사 동아리 샤롯데봉사단원 20여명과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측 참가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용담동 소재 보훈 가족인 강희실 할머니 댁에서 진행됐다.
강희실 할머니는 “손자 손녀 같은 롯데면세점 직원들과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지원 덕분에 새 집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면세점 제주 김민열 점장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롯데면세점 제주 창립 기념 봉사활동을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 뜻깊게 생각한다. 제주 법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사회 공헌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제주는 지난 19일 제주법인 출범 3주년을 맞아 해피하우스 추진을 위한 후원금 일체를 전달하는 후원전달식을 가졌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