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트리오 공연 보고 4·3평화관 둘러보기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인재개발원이 주최하는 임직원 연수 때 4·3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번 4·3교육은 오는 21일 오후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진행되며, 국토교통부와 산하 기관 고위 임직원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임직원들은 이날 4·3평화기념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민트리오의 음악 공연을 본 뒤 4·3평화기념관 전시실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민트리오 공연은 국토교통부 인재개발원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것.
민트리오는 튜바, 바순, 우쿨렐레 등 금관-목관-현악의 오케스트라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 제주민요를 새롭게 해석한 ‘너영나영’을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동요 ‘섬 집 아이’, 클래식 성악곡 ‘오 나의 태양(O sole mio)’, 4·3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주제로 한 ‘모란동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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