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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출산 후 의식불명 보도에 시끌···소속사 '사실무근' 공식 발표
추자현, 출산 후 의식불명 보도에 시끌···소속사 '사실무근'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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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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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배우 추자현 측이 출산 후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측이 공식적으로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추자현이 지난 1일 강남 모처 유명 산부인과에서 출산 후 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후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앞서 1일 출산 후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산부인과 근처의 유명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추자현이 입원 10일째인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사항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내놓으며 반박했다. 이날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해당 보도는 사실 무근이며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인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빠른 쾌차를 위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서울 모처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당시 소속사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우효광은 추자현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어 지난 4일 추자현에게 경련 증상이 일어났고, 추자현은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당시도 “추자현이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며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hsyo**** 다행이네요 얼른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cmkm**** 건강한 모습이 빨리 언론에 공개되길....걱정이 되긴 하네요', 'h200**** 자현씨가 어서 회복하여 모습 보여줘요' 등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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