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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기간 방치 노후 간판 38개 무료 철거
제주시 장기간 방치 노후 간판 38개 무료 철거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6.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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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 참여
제주시와 제주도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가 지난 8일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제주시와 제주도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가 지난 8일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지난 8일 제주도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원근)와 함께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무료 철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철거 동의서 등을 접수한 36개 업소의 40개 노후간판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여 3층 이상 입체형 등 미대상을 제외한 32개 업소의 38개 간판을 철거대상으로 선정했다.

대부분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영업주가 변경돼도 철거되지 않는 노후 간판 중 돌출형, 판류형 등이다.

한편 제주시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주인없는 노후 간판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91개 업소 114개 간판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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