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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후보, 1차 총력유세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달라"
김명만 후보, 1차 총력유세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달라"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6.0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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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이도초등학교 북쪽 복개천 일원서 총력유세...전폭적인 지지 호소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에 출마하는 김명만 후보가 8일 오후 7시 이도초등하교 복개천 일원(동아아파트 입구)에서 1차 총력유세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그룹 백두산의 유현상씨와 탤런트이자 뮤지컬배우인 노현희씨가 참석해 김명만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김 후보는 유세를 통해 △주차난 해소 △시민복지타운 남쪽 일대에 대한 도시계획 및 도로망확충을 통한 교통난 해소 △이도아파트 재건축 고도완화 △우리아이 안심귀가 시스템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복개천 일대는 물론 이도2동과 도남동지역 주택가 주차난이 하루가 다르게 심해지면서 주민불편은 물론 학생들의 보행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지역별(4개소)로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시민복지타운 남쪽 지역에 대한 도시계획 추진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이도초등학교 사거리~신제주 중앙중학교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최단기간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 교통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도주공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재선의원으로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살려, 고도완화를 비롯해 재건축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우리아이들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범CCTV와 비상 안심벨을 대폭 확대 설치하겠다”며“여기에 자생단체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안심귀가 도우미단과 안심귀가 차량을 운영하는 등의 ‘우리아이 안심귀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한 표 한 표는 이도2동·도남동의 계속되는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원동력이 된다”며 “다시 한번 지역을 위해 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번 선거는 정당이 아니고 인물과 정책을 보고 선택해야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 지난 8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검증된 일꾼인 기호 6번 김명만을 꼭 기억하고 선택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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