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고전 문학으로 내 아이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다?"
"고전 문학으로 내 아이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6.07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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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안연구공동체 부모교육 강좌, 6월 25일 열려...선착순 접수 중
'문학고전으로 다시 보는 아이들의 세계' 교육 안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고전문학을 통해 아이들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내 아이와의 소통을 넓히기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는 오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인문숲이다'(제주시 구남로 49 2층 옛 제주시대)에서  자녀가 있거나 자녀 계획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부모교육강좌를 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의 저자인 오승주 작가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다년간 많은 강좌를 진행해 온 오승주 작가는 "고전 문학에는 육아서에는 도저히 담을 수 없는 아이의 비밀과 부모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부모가 고전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강좌는 주제에 맞는 해당 도서를 읽고 강사의 집중 강의와 주제 토론, 글쓰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6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재 미제공)

문의 : 제주대안연구공동체 (064-75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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