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위한 기관 공모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8년도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위한 민간위탁기관(단체)을 6월 5일(화)부터 6월 18일(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학교보건법령에 따른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 지원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1개 기관(단체)을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말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민간위탁기관(단체) 응모 자격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단체)이며,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교육을 포함한 최소 3시간 이상을 학교방문 또는 집단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문기관(단체) 위탁 교육 지원으로 학교의 업무 경감은 물론, 학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역량을 강화시켜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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