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장애인문화예술교육사업, '꿈꾸는 소리2' 통기타 교실 참여자 모집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에서는 “꿈꾸는 소리2” 통기타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2018년 장애인문화예술교육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통기타 교실은 2017년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꿈꾸는 소리2” 통기타 교실은 통기타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기본적인 연주를 할 수 있는 중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기타교육이 아니라 음악감상과 공연관람 시간도 있을 예정으로, 음악이 삶 속에 녹아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워크샵'을 통해 참여자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 관계자는 "이제는 복지가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에 관한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 문화예술 향유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다. 하지만 아직까지 장애인들은 문화예술의 향유에서 소외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재미를 장애인 당사자들이 알게 되었으면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교육은 5월 31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751-8096-8097
Tag
#제주도
#문화센터
#문화
#강습
#장애인
#무료강습
#통기타
#강좌
#통기타교실
#꿈꾸는소리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문화예술교육
#장애인무료강좌
#장애인문화강좌
#문화강습
#통기타배우기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