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가 2018년도 제2차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은 치매안심센터 근무 등 9개 분야 31명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179명이 지원해 평균 5.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시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 등을 통해 응시자가 없는 방문간호 분야(1명)를 제외한 8개 분야 30명을 선발했다.
제주시는 이날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결격사유 및 신원조사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제주시 인터넷 홈페이지(www.jejusi.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채용은 치매국가책임제 실시에 따른 각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 24명과 부서별 결원을 채우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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