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0:45 (금)
교직 스트레스 해소 위한 '교원힐링프로그램' 운영
교직 스트레스 해소 위한 '교원힐링프로그램' 운영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5.25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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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성찰을 통한 교육up프로젝트’ 주제로...
올해는 작년보다 확대되어 총 6회 실시 예정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18 교원힐링프로그램’을 고‧특수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간 녹고뫼휴양펜션제주캠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참여 교원들의 프로그램 확대요구로 인해 올해부터는 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2018 교원힐링프로그램은 ‘치유와 성찰을 통한 교육up프로젝트’를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활동침해 피해 교원, 교직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심리적으로 힘든 교원의 심신을 이완시키고 회복 탄력성을 키워 교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교원힐링 전문연수기관인 ‘한겨레 휴’에서 운영한다. 긴장과 이완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참여 교원들의 흥미를 집중시킬 수 있는 명상법과 체조법, 힐링마사지,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복귀 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교원들의 건강과 마음의 평정을 찾아 누적된 교직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바란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이나 동료교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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