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기의 '어린이 나눔+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경제+나눔교육'은 제주경제교육지원센터의 강사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세살 나눔 여든까지 갈 수 있도록'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경제지식 및 나눔정신 함양을 위해 운영됐다.
'어린이 나눔+경제교육'에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 26명과 부모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어려울 수 있는 경제개념을 게임방식으로 진행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익힐 수 있었다. 나눔교육 또한 달걀을 이용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모경제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자녀의 올바른 소비습관과 나눔 실천을 위해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올해의 '어린이 나눔+경제교육'은 19일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창업교육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6일 어린이마을시장에 셀러 신청을 받아 경제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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