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제주도 전시회 개최
101종의 보급사업 제품 전시...현장 상담 및 구입 가능
101종의 보급사업 제품 전시...현장 상담 및 구입 가능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2018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시행함에 따라 제주에서도 지역순회 전시회가 오는 24일, 25일 열린다.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시각, 지체/뇌병변장애, 청각/언어장애를 대상으로 101종의 보급사업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150여명의 장애인과 관련기관이 참석해 보조기기에 대한 사용방법교육을 제공하며,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전시회를 찾는 장애인들은 제품에 대한 상담을 받거나 원한다면 구입도 할 수 있다.
한편, 2018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적, 경체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신청은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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