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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제주 중소기업 SNS 마케팅 능력 강화 추진”
김방훈 “제주 중소기업 SNS 마케팅 능력 강화 추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5.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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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로 경영환경 변화 적응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김방훈 예비후보.
김방훈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중소기업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능력 강화 추진을 약속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모바일 쇼핑 관련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는 24조원 이상의 거래금액이 발생해 연평균 93.1% 이상 증가하고 있고 전자 상거래에서 모바일 쇼핑 비중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신속성과 편리성을 담보로 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제주지역의 중소기업 마케팅 능력 제고를 위한 SNS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11월 국내 온라인 쇼핑 월 매출액이 2001년 집계 후 처음으로 7조원을 넘었다”며 “이러한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대응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디지털 경제로의 경영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SNS 마케팅 능력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관련 단체와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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