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3명 채용 목표 6월 8일까지 접수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18년 '삼춘 마을 만들기' 신규 읍면으로 제주시 한경면을 선정, 마을 기업을 이끌 전문 경영인(삼춘PD)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업무 내용은 ▲한경면 권역 관광자원 발굴 및 홍보 ▲지역 특산물 통합 홍보 ▲기타 지역기반 관광사업 기획 및 운영 등이다.
목표 채용인원은 3명이며 근무지는 제주시 한경면이다.
월 급여는 4대 보험을 포함하고 지원자 경력을 고려해 약 240만~320만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마을기업 CEO(삼춘PD)' 모집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하고 별도의 도민 대상 채용 설명회도 개최한다.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한경면 마을만들기 전문경영인 채용 설명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접수한 지원서의 서류 심사를 거쳐 1차 후보자를 선발, 면접심사를 통해 다음 달 중순께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채용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문의=064-740-6086(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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