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주부‧직장인 등 100여명 ‘찾아가는 생생정책발굴단’ 발대식 개최
문 후보, 차기 도정에 (가칭) ‘소통공감위원회’ 구성, 상시적 운영 약속
문 후보, 차기 도정에 (가칭) ‘소통공감위원회’ 구성, 상시적 운영 약속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생생정책발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흥렬 대표단장을 비롯해 학생, 가정주부, 직장인, 농축산업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에 종사하는 도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생생정책 발굴단은 문대림 후보의 눈과 귀가 돼 지역 주민들과 동료들의 애로사항, 생활민원, 생생한 생활정책들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취합된 생생정책은 전문가 그룹의 검토를 거쳐 공약발표회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 단장은 “소통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고 의지가 중요하다”며 “문 후보의 도민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아 문대림의 눈과 귀가 돼 도민들의 얘기를 듣겠다”고 전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더 살기 좋은 섬이 되기 위해서는 조금 느리더라도 공정한 원칙 속에서 소통과 협의의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도민과 친구처럼 소통하고, 도민이 중심이 된 도정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어 “도민소통 정책발굴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차기 도정에서 (가칭) ‘소통공감위원회’를 만들어 상시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생생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도민은 문대림 후보 정책쇼핑몰 ‘문대림1번가’(http://jejumoon1st.com/proposal)에 게재하거나, 유선(064-749-9257)또는 선거사무소로 방문하여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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