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세해장국 서사라점(대표 양문실)은 5월 15일 가게에서 제주도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도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양문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말했다.
한편, 양문실 모이세해장국 서사라점 대표의 나눔 실천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양문실 대표는 매달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무료로 식사를 대접해오고 있으며, 2016년 8월부터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건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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