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장실습생 사망 사고 어른들 직무유기에 기인 유감”
“제주 현장실습생 사망 사고 어른들 직무유기에 기인 유감”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5.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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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도 감사위원회 ‘특정 감사결과’ 논평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정의당 제주도당이 지난 11일 내놓은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특성화고등학교 현장실습생 사고 관련 특정감사 결과’에 대한 논평을 통해 ‘어른들의 직무유기’에 유감을 표명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감사 결과에 따르면 관련 책임자들은 실습 학생의 안전 및 위험요소를 방지하고 근로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도‧점검도 부실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의 현장실습 업체에 방문한 사실이 없는데도 방문한 것으로 방문지도 결과보고서를 허위 작성된 사례로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에 따라 “어른들의 안전 불감증과 직무유기로 발생한 사망사고 감사 결과가 책임자들의 솜방망이 처분이 되면서 이를 지켜보는 도민들이 과연 납득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다 강력한 처분으로 도민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로 삼고 재발 방지와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학생들의 권리를 지켜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특정감사’를 통해 주의 5건, 경고 2건, 통보 1건 등 행정상 처분 8건과 경고 6명, 주의 1명 등 7명에 대한 신분상 처분 등을 제주도교육청에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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